아주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올리는 매교역 맛집이 나왔다. 돼지마을

매우 피곤한 월요일, 자양을 위해 집 앞으로 고기를 먹으러 나갔어요.매교역 힐프스 뒤편에 위치하고 있어 수원천에서도 가까운 편입니다. 매교역 삼겹살 맛집에 대한 탐구를 계속하던 어느 날 새로운 매교역 맛집이 나와 돼지마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뜬돈마을이라 돼지고기껍데기 삼겹살과 사장님 추천메뉴인 돼지등살을 주문했습니다.

저희 테이블을 제외하고는 전부 단골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갑자기 등장한 나물무침 무려 해남에서 오늘 올라온 새발나물? 입니다. 양념장이 기가 막히게 맛있습니다.

이어서 등장한 어마어마한 야채 바구니에는 미나리가 가득했고 고추장 절임 오이무침파 김치 친구들이 반찬으로 나왔습니다.

삼겹살 2인분도 등장

갑자기 또 3년전 묵은지 등장과 동시에 철판에 올려줍니다. 제 생각에는 이 묵은지가 나온 돼지마을 킥이에요 정말 고기랑 어울려서 굿토크하면서도 기분 좋을 정도의 신맛

철판의 단 한 곳도 쉬는 것을 봐주지 않는 타입미나리 삼겹살을 먹었는지 삼겹살은 맛없고 조화가 없습니다묵은지가 너무 맛있다고 했더니 사장님께서 김장 날짜를 알려주셨어요.일해서 한주 받아가라고 했어 ㅋㅋ 11월 3일차 토요일 정확하게 명시해남 출신의 나물과 조화도 아주 좋습니다.묵은지를 더 받은지 3년된 맛이라니!! 사이다를 마시듯 톡톡 튀는 맛이 훌륭해!! 열심히 사진을 찍을테니 사장님이 바빠질것을 염두에 두고 올리지 말라고 하셨어요 ㅎㅎ 그렇게 대단한 블로그는 아닌데..돼지 등살을 2인분 추가하다바쁜 와중에도 사장님께서 이것저것 테이블에 관심을 가지고 더 챙겨주시는데 언제부턴가 취해서 기본이 된 사진도 없네요.덕따돼지마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16번길 57고기와 반찬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사장님과 그 맛이 정말 자부심을 가질 것 같은 유쾌한 곳입니다.매교역 맛집 나온 돼지마을 사장님은 포스팅 반대였지만 어차피 방문자 수도 적은 블로그니까 올려보겠습니다.https://www.youtube.com/shorts/R_cSCXMlvQU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