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한인카페 라오스 환율 다시 올라
라오스의 환율 상승이 다시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이버 라오스 한인 카페에 올라온 글을 보면 6월 14일 라오스 사설 환전소의 환율은 19,400킬로(달러/팔 때)에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카페 회원 중 한 명이 달러를 라오스 통화로 환전했는데 100달러에 1,940,000개를 받았다며 조만간 2,000개를 돌파할 것 같다는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라오스 환율 2020년 12월보다 2배 이상 상승
코로나 사태 등으로 라오스 경제가 악화되면서 2020년 12월에 9,000식(달러) 하던 라오스 환율이 계속 상승(화폐 가치 하락) 하고 당시도 자그마치 2만끼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환율 급등과 외화 부족 사태가 발생, 유류 수입이 어려워진 라오스 전국 주유소에는 급유 중단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또 라오스의 물가도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50% 가까운 물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이런 상황이 장기화하면 라오스 정부는 외환 시장에 강제 개입하고 2만개(사설 환전소 기준)까지 오른 환율을 17,000끼에 유지시키기 시작했습니다.정부의 강제 개입으로 라오스의 환율 상승은 어느 정도 진정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신권·구권 모두 사용 가능
사설 환전소 달러 판매 금지
라오스 외환 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라오스 정부의 조치를 보면 가장 두드러지는 것이 사설 환전소 달러 판매 금지와 환전소 폐지 정책입니다.라오스 정부는 사설 환전소에서 달러 판매를 금지했습니다.그러므로, 달러가 필요한 경우는 내고.외국인 전원이 은행에서만 살 수 있으며 사용 용도 등 제반 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외화를 구입할 수 없습니다.그래서 사실상 외국인 관광객은 달러 환전한 후에 쓰고 남은 라오스 화폐의 경우 달러화(외화)에서 환전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면 좋겠어요.또 라오스 정부는 사설 환전소 약 170곳 영업 허가를 취소 장기적으로 사설 환전소를 폐지할 방침이라는 것입니다.170개 가량이 문 했는데, 라오스 여행 때 사설 환전소에서 달러를 캡에 환전할 수는 있습니다.
라오스 비엔티안 남피얀요라파
6월~10월은 라오스의 우기입니다.
가장 더운 라오스의 여름(3월~5월)이 지나고 라오스의 날씨는 본격적인 우기(6월~10월)에 접어들었습니다. 라오스 여행에 최적인 건기(11월~2월)에 비해 불편함이 조금 있지만 우기에도 여행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동남아 국가 대부분이 그렇듯 우기가 되면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뎅기열이 퍼집니다. 따라서 우기에 라오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모기 기피제를 준비하여 가급적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뎅기열은 아직 백신이 없습니다.) ※라오스 코로나 상황은 코로나 청정국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매우 양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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