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 스트리트’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음악영화에서 기대를 많이 하면서 봤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원스 비긴 어게인에 이어서 나온 음악 영화인데 5월 19일 개봉 예정이라 시사회에서 먼저 보고 왔습니다.음악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입니다.영화는 high school student 밴드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이런 멋진 high school student들이 정말 high school student인지 궁금한 만큼 너무 멋지고 인생을 개척하겠다는 의미로 어른보다 좋은 모습을 보입니다.이야기는 1980년대 아일랜드 highschool student들의 밴드 결성에 관한 내용으로 전개되고 80년대 스타일의 음악이지만 지금 들어도 충분히 멋진 음악입니다.또 스토리와 함께 구성된 가사를 보면서, 음악은 인생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어느 날, 전학 간 학교에서 모델처럼 멋진 라피ー나을 보고사랑에 빠진 코너는 친구들의 충고는 관계 없이 곧장 그녀에게 접근, 말을 걸었습니다.그러나 라 공급기에 멋있게 보이고 싶은 마음으로 거짓말을 하게 되고 밴드를 하고 있다는 거짓말을 하고, 덕분에 뮤직 비디오 출연 제의까지 받게 되었습니다.거기서 코너는 진짜 밴드를 결성하기 위해서 음악에 정통한 친구들을 섭외하고 형의 조언을 받아 음악을 만들어 보기로 결정했어요.코너는 highschool student인데, 창조력은 highschool student라고 부족하지 않았습니다.이 영화는 각자의 재능을 살려서 꿈을 이루는 high school student들이 밴드 결성을 통해서 뮤직 비디오 모델로 활약하는 이야기입니다.그러나 한 거짓말 때문에 결성된 이 밴드의 이야기입니다.그들의 열정과 음악 재능은 놀라울 정도였습니다.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했던 것 같아요.그들을 보면 타고난 재능도 중요하지만 노력과 열정으로 재능을 만들어가는 것도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특히 밴드를 하면서 변신을 한 순수한 highschool student들의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영화를 보면서 스타일 변신을 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었어요.그중에서도 가장 멋있는 모습은 오버사이즈 코트를 입은 모습이었어요.그리고 감동한 것 중 하나는 전학 온 코너에 이유 없이 싸움을 걸어오는 녀석이었는데, 그 후 녀석은 보디가드로 성장해 밴드의 파트너가 되는 것이었습니다.이 영화는 음악과 꿈, 그리고 열정을 다루고 있습니다.그리고 그들이 만든 음악은 정말 멋지고동적이었어요. 코너를 보면서 배운 것은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나를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각자의 장점을 찾아 역할을 주고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배웠습니다.학창시절은 내 고민이 많은 시기였지만 결정을 내리고 실행에 옮기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지금은 억압받는 규칙이 많지 않은 나이지만 여전히 삶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전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존 카니 감독의 말처럼 앞으로도 새로운 꿈을 꾸고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