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산을 찍으면서 3봉을 마무리하고(08:03) 주변에 ‘취서산장’이라는 음식을 파는 곳이 있어서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영취산 근처에 샘이 있으니 한번 찍어볼게요~ 잠깐 한라산 백록담을 본 느낌
취서산장에 가기 위해 일단 지내마을 쪽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렇게 계속 내려오면
08:46 취시산장 도착
08:46 취시산장 도착
취서산장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방기리 산53
취서산장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방기리 산53
취서산장이 나타났습니다!외부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경치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우리는 여기서 라면을 2개 구입했습니다. 하나에 5000원!와… 뷰가 장난이 아니네요 그렇게 경치를 보다가 어느새 주문한 라면이 왔어요!이런 경치를 보면서 먹는 라면 맛이 없을 수가 없잖아요.영상으로도 찍어봤습니다. 그렇게 라면을 먹고 지산마을 방향으로 하산하였습니다.이정표를 따라 쭉 내려가면09:52 지산마을 만남광장 도착09:52 지산마을 만남광장 도착이렇게 지산마을 만남의 광장이 나타납니다!여기서 우리는 택시를 잡고 밀양 빙곡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이동하자고 불렀어요.기다리는 동안 너무 더워서 동생이랑 아이스크림 사먹었어요 완전 맛있어요ㅜ여기서 갑자기 동생이 찍어달라고 해서 찍어줬는데 아직도 무슨 콘셉트인지 이해할 수 없어… 에너지 절약 캠페인? 그렇게 우리는 택시를 타고 밀양 빙곡 케이블카로 이동했습니다.11:07 밀양빙골케이블카 도착11:07 밀양빙골케이블카 도착영남알프스 빙곡케이블카 매표소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빙곡로 241영남알프스 빙곡케이블카 매표소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빙곡로 241도착했을 때 이미 케이블카를 티켓팅하려는 사람들로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연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이 왔습니다.줄을 기다리며 멀리 보이는 케이블카!저희는 12시 30분 출발로 끊었습니다.티켓은 왕복으로 팔고, 가격은 어른 1인당 13000원입니다. 그리고 출발까지 조금 시간이 있어서 점심을 이 근처에서 먹기로 했습니다.장안손칼국수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빙곡로 223-3장안손칼국수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빙곡로 223-3저희가 방문한 곳은 장안송칼국수라는 가게인데 여기서 잔치국수 두 그릇(5000*2)과 콜라(1000)를 주문했습니다.잔치국수는 무난해서 먹을만 했어요!되게 맛있는 그런 일은 없었던 것 같아요.그렇게 점심 먹고 케이블카 타기 전까지 매표소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올라가게 되었습니다.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안내방송에서 가까운 관광지와 유래에 대해 설명해줘서 지루하지 않게 오를 수 있었어요!특히 백호바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는데 뒤에 순수한 사람들?만 보인다고 하네요 혹시 찾았나요??특히 백호바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는데 뒤에 순수한 사람들?만 보인다고 하네요 혹시 찾았나요??그렇게 어느 정도 이동하니까0.16km 남았다는 이정표가 나오고 조금만 더 가면13:19 천황산 정상 도착천황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만…정상석에 사진을 찍으려는 줄이 이렇게 길었어요… 정상에 도착해도 정상석에서 사진을 찍기까지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드디어 제 차례! 얼른 찍어왔어요..(웃음) 천황산 해발 1189m! 그 다음은 재약산이고 천황산에서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면 나옵니다!우리는 지체 없이 곧 이동했습니다13:54 천황 재도착13:54 천황 재도착그렇게 가면 천황산과 재약산 사이에 천황재라는 쉼터 같은 게 있어요 그래서 여기서 잠시 쉬었다 이동하기로 했어요.여기서는 천황산, 재약산 모두 1km씩 떨어져 있네요 완전 가운데!양갱을 맛있게 먹고 있는데 동생이 사진을 찍었더니 마치 수확을 앞둔 농부의 모습이 나타났어요.. 그렇게 등산을 계속해가는14:27 재약산 정상 도착재약산에 도착했는데여기도 정상석에서 찍으려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여기서도 인내 끝에드디어 찍혔어요 재약산 해발 1108M! 문제는 밀양 케이블카가 마지막 운행시간이 있어서 급하게 이동해야 했어요.. 그래서 급하게 다시 케이블카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어요.빨리 와~ 동생아!조금만 더 힘내자…! 그렇게 케이블카 하행 정류장에 도착했는데16:35 케이블카 하행선 도착대기번호 29번으로 19시쯤 케이블카를 탈 수 있다는 거죠… 2시간 반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 빠졌는데 처음엔 쉬엄쉬엄 내려올까 했는데 코스가 너무 위험해 보여서 포기하고 케이블카를 기다리기로 했어요!3층 매점에서 간단하게 맥주와 이온음료 그리고 프레쉬베리를 샀습니다.망연자실한 모습이 잘나온 사진이네요 ㅎㅎ그렇게 노을을 보기도 하고18:55 케이블카 하산드디어 하산행 케이블카 차례가 와서 바로 타고 내렸어요.내려가는 길에 보이던 풍경! 그렇게 아래로 내려와서 숙소 우정민박까지 가는 버스를 알아보니까 이제 막차 시간이 끝나더라구요(울음) 그러니 천천히 걸어가자! 그리고 가니 갑자기 택시기사님께서 저희를 보고 밤길이 어두워서 걱정된다고 무료로 태워주신다고 하셨어요 저희는 괜찮다고 했는데 그래도 타라고 하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에 숙소까지 편하게 이동했어요(´;ω;`)울산콜택시 기사님 번호를 여기서 알게 된 후 나중에 등산을 하고 필요할 때 연락을 주겠다며 그렇게 내렸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기사님(눈물)아직 저녁을 먹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근처에 ‘장모치킨’이라는 곳에 가서 양념 반, 간장 반, 뼈 없이 싸서 이동했습니다.치킨 노리는 고양이~ 안 돼! 이건 우리꺼야 TT그렇게 치킨을 들고 드디어 우정 민박집에 도착했어요!오름골우정민박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하양지길 32-22오름골우정민박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하양지길 32-2220:20 우정민박 도착사장님은 왜 이렇게 늦었냐고 빨리 방으로 안내해 주셨습니다방은 딱 자기 좋은 곳이었어요 에어컨도 있고 밑에 보일러도 올라가게 되어 있어서 그 점이 마음에 들어요.이렇게 공동주방이 있고 냉장보관할건 저기다 옮겨놓고 곧 저녁을 먹을 준비를 시작했습니다.바비큐 기구도 있어서 야외에서 바비큐를 구워먹는 것도 좋은 곳이었습니다.바비큐 기구도 있어서 야외에서 바비큐를 구워먹는 것도 좋은 곳이었습니다.